[AM-PM] 해병 순직 사건 수사심의위…다음주 수사 결과 발표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4:00 해병 순직 사건 수사심의위…다음 주 수사 결과 발표 (경북경찰청 청사 인근)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법학계 등 민간 전문가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는 피의자들에게 적용할 혐의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수사 결과는 수사심의위의 정책 자문을 거쳐 다음 주쯤 발표됩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동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전 7포병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을 조사했습니다.
▶ 10:00 이재명 습격범 1심 선고…징역 20년 구형 (부산지법)
지난 1월 부산 가덕도 전망대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앞서 김씨는 최후 변론에서 "이 전 대표의 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국가기관의 행정력을 낭비한 부분에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 실적 발표…반도체 반등에 실적 기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업황이 불황을 벗어나 반등하고 있는 만큼, 잠정 실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3조1,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순직해병 #수사심의위원회 #이재명_습격범 #삼성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